[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김 회장은 5일간의 일정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김 회장은 그동안 직원들에게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조한 바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촌의 피해가 커지자  김 회장은 휴가 기간 중에도 시간을 쪼개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농민을 위로하고 농업현장에서 애를 쓰고 있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도 함께 실시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디든지 뛰어가 도움의 손길을 늦추지 않겠다"며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농협금융의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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