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위메프가 지난 9일 고객들의 구매기부로 적립한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257kg과 후원금 500만원을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이번 전달식은 서울에 위치한 케어 입양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케어, 인터펫코리아, 위메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사료는 위메프와 인터펫코리아, 대한사료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에서 모인 사료다.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는 인터펫코리아와 대한사료 상품 판매수량 당 사료 100g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후원금 기부 딜도 함께 운영해 위메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모인 후원금은 케어 전반의 활동비와 동물 치료비, 동물 구조 활동비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사료 100g이라는 작은 매개체로 파트너사, 고객분들과 함께 뜻 깊은 성과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반려동물데이를 통해 착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프는 2014년부터 후원금 기부,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사업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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