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달개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오른쪽)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달개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오른쪽)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

격려금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대훈 NH농협은행장·김성조 선수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김병원 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소중한 정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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