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3일 저녁 6시50분 경, 비가 내리는 서울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이날 밤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4일) 아침까지 계속된다.

(사진=김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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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일 아침까지 서울·경기북부·강원북부·제주도 30~80㎜, 경기남부·강원남부·충청도·남부지방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최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져있다"며 "오늘과 내일 많은 비로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했다.

(사진=김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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