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B.A.P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9일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아이돌 그룹 B.A.P 멤버 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해왔다고 밝혔다.
힘찬은 올해 7월 남양주시 소재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 지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의 초대로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쌍방 주장이 많이 엇갈려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10일 힘찬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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