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프리미엄 조립식 승용완구 브랜드 ‘인펜토’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몰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공식수입처인 ㈜아이이노베이션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온라인 단독 판매하게 됐다.

롯데하이마트는 14일부터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인펜토’ 상품을 모듈 부품의 수와 종류에 따라 총 네가지로 선보인다. ‘Go 키트’, ‘Junior 키트’, ‘Creator 키트’ ‘Master Creator 키트’로 가격은 각각 39만원, 79만원, 149만원 189만원이다.

‘인펜토’의 조립식 승용완구 키트 상품은 프레임, 바퀴, 핸들, 베어링 등 다양한 조립식 모듈 부품으로 구성된다. 부품들의 조합을 달리해 승용완구의 크리나 형태를 다시 조립할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하면 큰 사이즈의 형태로 다시 조립하거나, 킥보드 또는 손수레 등으로 조립가능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조립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완구’라는 점에서 조립 과정에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여기에 안전성도 강화했다.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해 견고하며 자전거체인 대신 고무벨트를 사용해 어린이가 손가락이 끼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유럽과 미국의 엄격한 안전 검증과 KC 인증을 통과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인펜토’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청구할인, 엘포인트(L.POINT)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인펜토’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호장구와 헬멧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육각렌치, 풋펌프, 50 cm 자를 추가로 준다. 19일까지는 청구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카드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준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자녀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늘고 있어 ‘인펜토’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유아용 전동자동차, 코딩완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완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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