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유니티' 마지막 앨범 발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유니티가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8일 유니티는 두 번째 미니앨범 '끝을 아는 시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난 말야'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유니티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유니티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인 KBS2 '더 유닛'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고 계약을 종료한다.

'더 유닛'은 데뷔를 했으나 기회가 부족해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 멤버들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유니티에는 '소나무' 예진, '다이아' 예빈, 앤씨아,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스피카' 출신 양지원, '달샤벳' 우희, '라붐' 지엔, '리얼걸프로젝트' 이수지 등 9명이 포함됐다.

멤버들은 "유니티를 알게 된 것 자체가 선물"이라며 마지막 앨범 발매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