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중흥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기존보다 앞당겨 20일 조기 지급한다.

(사진=중흥건설)
(사진=중흥건설)

 

이로써 약 16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현재 중흥건설은 전국 40여 곳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8년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중흥건설은 평가액 5671억원으로 전국 59위, 전남 7위를 기록했다.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은 올해 제23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뒤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추진하는 등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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