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함께 ‘행복나눔데이- 글로벌 식문화 이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19일 빕스 금천홈플러스점으로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금천구 지역의 아동센터 초등학생 23명을 초청해 행복나눔데이를 진행했다(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19일 빕스 금천홈플러스점으로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금천구 지역의 아동센터 초등학생 23명을 초청해 행복나눔데이를 진행했다(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19일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금천구 지역의 아동센터 초등학생 23명을 빕스 금천홈플러스점으로 초청해 국가별 대표음식과 식사 에티켓 그리고 서양식 테이블 매너 등을 교육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연중 임직원 봉사활동 중 하나다. CJ푸드빌은 사내 사업본부별 업(業)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행복나눔데이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행복나눔데이에서 'CJ푸드빌 아카데미' 외식 서비스 및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행사는 총 4시간에 걸쳐 ▲빕스에서 떠나는 세계 식문화 여행 ▲실습으로 배우는 서양식 테이블 매너 ▲빕스 스테이크 및 샐러드 바 식사 ▲뚜레쥬르 선물세트 증정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신흥초등학교 3학년 한민경 학생은 “포크, 칼 등이 많을 때 어떤 것부터 써야 하는 지 몰랐는데 코스 순서에 맞게 바깥에서부터 하나씩 사용하면 된다고 배웠다”며 “프랑스의 라따뚜이라는 음식은 색깔이 무척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문화 소개와 테이블 매너 학습을 통해 향후 글로벌 인재육성으로의 기본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업(業) 전문성을 특화 시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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