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0일 동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와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하고,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동호는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이혼을 했지만,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동호는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돼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뒤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한편 동호는 2008년 아이돌 유키스로 데뷔해 히트곡 '만만하니'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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