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추석 명절을 맞아 11가지 명절음식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모듬 찬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사진=미니스톱 제공)

‘풍성한 모듬 찬 도시락’은 추석에 귀성하지 않고 나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과 연휴 기간 동안 음식점이 문을 열지 않아 식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든든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오는 10월 3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되는 ‘풍성한 모듬 찬 도시락’은 전이나 갈비 등 한 두가지 반찬을 메인으로 한 기존의 명절도시락을 벗어나 다양한 명절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강에 좋은 흑미밥에 소불고기, 오미산적, 잡채나물 3종, 볶음김치, 새송이 버섯볶음, 계란구이 등 11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매년 명절도시락의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풍성한 모듬 찬 도시락의 다양한 반찬을 맛보면서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이번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튀김우동 소컵’ 또는 ‘생수 50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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