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가수 리치가 뒤늦은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사진=리치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리치 인스타그램 제공)

지난 10일 리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라고 말했다.

리치는 "8년 동안 철없는 34살, 7살 아들을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신 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늦게 결혼식을 올려 너무 미안하고,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살며 기면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리치의 뒤늦은 결혼식은 다음 달 10일에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2001년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