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퇴출 논란'을 빚었던 현아가 결국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제공)

지난 15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와의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통보했다가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바꿔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한달 만에 현아가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반면 현아의 남자친구인 이던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이던은 그룹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와 계약해지에 합의해 새 출발을 하게 된 현아와 펜타곤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소속사에 남아있는 이던.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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