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이마트24가 알뜰폰 사업자 인스코비와 손잡고 LG유플러스망 알뜰 유심 요금제를 18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24)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알뜰 유심 요금제는 ▲숏(Short, 음성 50분, 데이터 500MB) ▲톨(Tall,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GB) ▲그란데(Grande, 음성 100분, 데이터 7GB) ▲벤티(Venti,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3Mbps) 등 총 4종이다.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숏(Short)과 톨(Tall) 등의 중저가 요금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에서 알뜰 유심을 구매한 후, 이마트24 요금제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2시간 내 개통이 완료된다.

이마트24와 인스코비는 이번 알뜰 유심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24 요금제 가입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변재훈 이마트24 비식품팀 팀장은 “이마트24에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 커피 사이즈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알뜰 유심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이 본인의 통화량, 데이터 사용량 등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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