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이태원 벽화그리기로 ‘사랑나눔 릴레이’ 스타트

[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앤틱가구거리 일원에서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연중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시작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보광로 51길) 일원에 총 연장 30m에 달하는 거리담장 등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으로,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협업했다.

이번 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첫 행사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활동의 대부분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용 도서와 책장 등의 물품을 지원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제12회 포니정혁신상 수상자 김하종 신부의 안나의집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