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동아오츠카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오란씨의 새 얼굴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오란씨걸로 최종 선발된 임민소(가운데)씨 등 3인방. (사진=동아오츠카)
새 오란씨걸로 최종 선발된 임민소(가운데)씨 등 3인방.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주최로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보테가 라운지에서 열린 ‘오란씨걸 공모전’ 결과 오란씨걸 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오란씨걸은 임민소(1등), 남수진(2등), 김도휘(3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란씨의 파인애플, 깔라만시, 오렌지 라인업에 맞춰 밝고 건강한 오란씨 이미지를 대표하는 모델을 선발하는 공모전이다.

사전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 경합을 거쳐 3명의 오란씨걸이 선발됐다.

임민소씨는 당선 소감으로 “비타민C 가득한 오란씨처럼 주위에 상큼함을 선물할 수 있는 모델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공모에 선발된 오란씨걸은 향후 오란씨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영상, 잡지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오란씨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한편 오란씨는 1971년에 발매되어 48년간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역대 오란씨걸로는 채령(1대), 윤여정(2대)부터 김지원(6대), 에일리(8대) 등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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