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호란이 활동을 재개한다.
24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소셜 미디어는 이날 6시 새 싱글 '바랍니다'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호란은 2016년 9월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년의 자숙 끝에 발표할 '바랍니다'는 탱고 리듬 기반의 블루지 록 장르의 곡이다.
베이시스트 정영준, 드러머, 이도헌, 퍼커션 김정균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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