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서희건설이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_왼쪽에서 세번째) / 사진=서희건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_왼쪽에서 세번째) / 사진=서희건설

지난 27일 진행한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2,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4,798㎡ 총 공사비 4,797억원의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59~84㎡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은 주택업계에서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로 손꼽힌다. 특히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여러 대규모 단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수월하게 서울로 진출입할 수 있다.

또 39번 및 77번국도, 15번 및 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진출입도 용이하고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안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마련되고 단지 내 풍부한 녹지, 생태하천 등을 갖춰 쾌적환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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