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26세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Change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Change 뮤직비디오 캡처)

지난 7일 스타투데이는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 측은 스타투데이에 "어떻게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전했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투가 돋보이는 개성 넘치는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향년 26세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사고로 떠난 김우영의 발인은 오늘 8일 낮 12시다. 장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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