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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EO 이인권 긍정토크] ‘드림’보다 ‘비전’으로 성공하라
[문화CEO 이인권 긍정토크] ‘드림’보다 ‘비전’으로 성공하라
  • 이인권
  • 승인 2018.11.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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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문화커뮤니케이터

[뉴스포스트 전문가 칼럼=이인권] ‘꿈’을 영어로 ‘드림’(dream)이라 한다. 그런데 ‘비전’(vision)은 딱히 마땅한 한국어가 없어 비전이라는 외래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 그럼 드림과 비전은 어떻게 다를까? 쉽게 말해 드림(이하 ‘꿈’)은 ‘실현될 확률이 적은 단순한 희망’이지만 비전은 ‘실현될 수 있는 구상화된 상정(想定)’이라 할 수 있다.

빌 게이츠가 유명한 말을 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재주만 부리고 보상은 받지 못하는 곰이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이 하는 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비전을 세워라”, “미래에 대해 정확한 비전을 갖고 한발 앞서 움직이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미래의 승자로 만들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꾸며 그 꿈을 실현해 성공을 거머쥐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꿈만 꾸어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잠을 자면서 일상으로 꾸는 꿈이 깨고 나면 그만이듯이 생각 속에서 그려지는 꿈은 그저 꿈으로만 있다 사라질 뿐이다.

이런 꿈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우선 비전을 갖고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래야 인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자신이 지닌 간절한 꿈을 실현하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행동의 출발점이 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곧 이루고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다.

폴 J. 마이어는 이렇게 말한다. “생생하게 상상하라. 간절하게 소망하라. 진정으로 믿으라. 그리고 열정적으로 실천하라. 그러면 무엇이든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모든 것을 실현하고 달성하는 열쇠는 목표 설정이다. 내 성공의 75%는 목표 설정에서 비롯되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그 목표는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 그가 말하는 신비의 힘은 긍정의 힘일 수 있다.

분명 꿈과 비전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꿈이란 상상 속에 존재하는 환상적이거나 즉흥적인 생각으로 그것은 누구나 자유스럽게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꿈을 갖는 것만으로 소기의 결과를 얻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꿈은 자신이 바라는 것의 첫 단계에 불과해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나가려면 반드시 비전을 가져야 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비전으로 구체화 해 현실로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는 행동을 통해 꿈을 이루어지게 하는 결정체 역할을 한다.

마이클 핸슨은 ‘비전을 세운다는 것은 목표를 선택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는 행동 과정을 결정하는 것’이라 했다. 덧붙여 ‘비전을 이룰 때까지 행동을 계속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바로 행동이라고 역설했다.

그럼 비전이란 무엇일까? 비전은 미래의 생각한 것이나 갈망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비전을 갖는 데는 '통찰력'(insight)과 '예지력'(foresight)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비전이 있는 사람’(visionary)이란 곧 미래를 꿰뚫어 보고 조망할 수 있는 능력자를 의미한다.

이 비전의 실행계획이 바로 목표가 되는 것으로 실행되지 않는 비전은 한낱 망상일 뿐이다. 목표는 필히 행동을 수반하지만 꿈은 단지 생각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목표는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짜야 하지만 꿈은 막연하게 마음에 담아져 있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평생 동안 꿈만 간직하다가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것은 꿈이 비전과 목표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상속의 꿈은 무한정 부풀어 오르는 속성이 있는 대신 비전 목표는 주어진 환경에서 일정이나 방법을 세부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자신의 기량과 능력과 재능을 확장시켜 주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쌓여지는 경쟁력은 곧바로 인생의 성공 동력이 되는 것이다.

수많은 꿈을 꾸면서 단 한 번이라도 비전 목표를 세우는 데는 나태함을 보이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너무 깊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꿈이 비전 목표가 되어 그것이 달성되었을 때 나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 것인가를 조목조목 써보는 것도 효과가 크다.

역시 마이클 핸슨은 ‘목표를 기록하라’고 말한다. “목표하는 것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뿌려지지 않은 씨앗만을 들고 있는 것이다. 두려워하거나 게으름 때문에 비전이 없거나 흐릿한 비전을 가진 사람은 작은 일도 이루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그것이 바로 비전이라는 큰 그림의 전략에서 할 걸음을 내딛는 전술이 될 수 있다. 목표를 추구하여 이루게 될 미래의 청사진에 대해 명확한 비전을 갖는 것은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는 길이다. 달리 그것은 자신이 헤쳐가야 할 인생의 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도 있듯이 꿈을 세부적인 비전 목표로 세우는 데 수 만 가지 이유 거리들을 내세우며 내일 내일로, 그래서 평생을 미루다 보면 허황된 꿈만 꾸다 마는 몽상가(dreamer)가 되기 십상이다.

꿈만 꾸는 몽상가가 되기는 쉬워도 비전과 목표를 이뤄내는 실천가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몽상에 젖어 있는 사람보다 비전을 품은 사람이 더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이인권 success-ce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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