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수능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오늘 전국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14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의 1,190개의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에 기록된 시험영역과 선택과목이 실제 자신이 선택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장 위치와 신분증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시험 당일인 15일 수험생은 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고,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같은 시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 초침으로 구성된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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