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분노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지난 13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 관련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장미인애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를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내가 배우 인생에서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며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 야 백조 가져와"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13년 MBC '보고 싶다'에 출연 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