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창립 45주년 및 뉴 비전 선포 기념 금난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인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를 선포했다. '빌드 투게더'는 대우건설이 고객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을 담았다. 

대우건설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5000원을 달성해 세계 건설사 2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전 직원이 새로운 비전을 이해하고 비전 실행 과정에 동참하록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라며 "대우건설이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건설사 2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돼서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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