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현대제철은 회사 소속 양궁단이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진혁 선수(앞줄 왼쪽), 구본찬 선수(앞줄 오른쪽) 등 현대제철 양궁단 선수들이 16일 인천 송림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제철)
오진혁 선수(앞줄 왼쪽), 구본찬 선수(앞줄 오른쪽) 등 현대제철 양궁단 선수들이 16일 인천 송림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제철)

장영술 감독을 비롯해 한승훈 코치, 오진혁 선수, 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양궁단 12명은 16일 인천 송림동 소외계층 14세대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현대제철 양궁단의 연탄 배달 봉사는 인천 동구청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만큼 인성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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