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형민 부천대 비서사무행정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학과 공정사회'라는 책을 저술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학과 공정사회'는 4차 산업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문학으로 시대를 읽고 정책과 전략을 세우는 지침서다.
'혁신과 변화', '공감과 상생', '배움과 생각', '공정한 사회'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동양 인문학과 서양 유대인의 교육방식인 하브루타 등에서 공감할 만한 내용을 찾아 엮었다.
오 교수는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구글, 에스토니아 공화국, 실리콘밸리와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교육, 일본 전산 사례들을 주제별로 연관지어 그 의미를 찾아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공정사회에 관한 이슈들로 주목받은 사회적 자본, 실패학,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 소상공인과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등의 뿌리를 인문학에서 찾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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