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에도 여전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컷)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컷)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5일 37만 2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의 누적 관객 수는 464만 4,509명에 이르렀다.

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그린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개봉 4주 차에도 관객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의 흥행으로 퀸의 주옥같은 명곡들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 팝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의 뒤를 이어 영화 '성난황소'가 관객 수 26만 7,1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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