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애경산업이 삼성카드와 반려동물 관련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애경산업 이윤규 대표이사(왼쪽)와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 이윤규 대표이사(왼쪽)와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 (사진=애경산업 제공)

양 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을 공동사업 영역으로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과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온라인 커뮤니티 ‘아지냥이’를 통해 관련 제품 개발, 반려 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휘슬’은 자연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난 2016년 선보였다. 현재 반려동물 전용 샴푸, 미스트, 배변패드, 반려묘 전용 모래 등을 판매 중이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반려동물 전용 음악,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휘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휘슬의 브랜드 철학과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아지냥이의 철학이 잘 맞아 반려인 천만 시대에 걸맞은 올바른 반려문화 등을 같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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