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군 복무 중에도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해 눈길을 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6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정용화는 지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정용화는 2014년 자작곡 '별 그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쳐왔다.

정용화는 올해 3월 현역으로 입대해 2군단 702 특공연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정용화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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