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가 편안한고 편리한 기능, 안전성 등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13일 “최근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의 제품구매와 렌탈,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이 20cm 통몰드 형태인 라클라우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성이 뛰어나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다.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도 조절로 인한 형태 변형 우려도 적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안전압력센서’와 ‘헤드 틸드’ 등의 기능도 포함돼 완성도를 높였다.
‘안전압력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됐을 때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위쪽으로 올라가 안전사고를 방지해준다.
‘헤드 틸트’는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인 오킨(OKIN)의 모터 3개를 탑재해 머리부와 상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게한 기능이다.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TV를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라클라우드 앱을 설치하면 리모컨 및 알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무중력 기능으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할 경우 체중 분산, 혈액순환 효과로 부종을 완화할 수도 있다. 상체 부분 프레임을 10~15도 가량 세워주는 코골이 방지 기능은 기도 확보를 도와 숙면 유도에 유용하다.
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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