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음악, 문학 등 커피 향과 어울리는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재 11회 동서커피 클래식(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29년째 진행하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동서문학상은 공모 진행 시마다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평균 1만9천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지난달 29일 진행된 ‘2018 메세나대상’에서 동서문학상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대표적인 문화공헌 활동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거쳐간 협연자들 중에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이 있으며 누적 관람객수는 약 1만 6천명에 달한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 2008년부터 초등학교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11곳의 수혜기관을 정해 오케스트라용 악기와 음향기기 등을 기증해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또한 저명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합동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프로바둑대회로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대회 초창기 다수의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유창혁 9단과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치훈 9단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사진=동서식품 제공)

한편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 방문해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도서기증사업인 ‘제 2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 수가 부족하고 도서관 규모도 협소한 학교에 학년별 수준에 맞는 2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부족한 책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도서관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했다.

12일에는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43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부터 40년간 매년 부대를 방문해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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