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최근 불투명한 경영, 부정수급 등 비리로 얼룩진 유치원들이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모범적 운영으로 부영 어린이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학부모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은 모든 어린이집에 다양한 보육 지원을 하며 임대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료 비용은 모두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 비용으로 쓰여지고 관리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8곳은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고 개방성이 가장 높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익산배산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가운데서도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상을 받았다.

충북오창 5·6·7·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주하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여수웅천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영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자체의 열린어린이집 수상자로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천장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평택청북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올해 평가 인증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수상, 평택시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 지자체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5곳에 이른다.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충북도지사로부터 상을 받았다. 충북오창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청주시장으로부터,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발전 및 영유아 건전 육성에 공헌해 원주시장으로부터 각각 상을 받았다. 이밖에 건전한 영유아 육성과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주하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마산가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올바른 사회교육을 조성한 공로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부영그룹은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해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운영, 공정한 원장 선발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개원지원금 지원 및 다자녀 입학금 지원, 연 2회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 행사 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 양질의 보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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