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성주영 기업금융부문장 겸 구조조정부문장을 수석부행장으로 선임하는 등 6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부문장 업무분장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 28일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사진=산업은행)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사진=산업은행)

수석부행장에는 성주영 기업구문장 겸 구조조정부문장이 선임됐다.

성 수석부행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홍보실장, 창조기술금융부문장, 창조금융부문장, 기업금융부문장, 구조조정부문장 등을 거쳤다. 기업금융, 벤처투자, 국제금융, M&A, 홍보 등 주요업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벤처기업 투자유치 플랫폼 ‘KDB넥스트라운드’를 출범시켰다.

또 중소중견금융부문장에 오진교 강북지역본부장, 혁신성장금융부문장에 장병돈 미래전략연구소장, 리스크관리부문장에 양기호 혁신성장금융본부장, 심사평가부문장에 배영운 해양산업금융본부장, 기업금융부문장에 최대현 비서실장이 신규선임됐다.

 

(사진=산업은행)
(사진=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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