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이 유흥업소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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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아일보는 서초경찰서의 발표를 인용해 왕진진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유흥업소인 한 노래방에서 시간 연장 서비스를 요구하다가 업소 직원과 시비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왕진진과 업소 직원을 쌍방 모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업소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왕진진은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업소 직원 역시 욕설을 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왕진진은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이다. 낸시랭은 왕진진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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