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조현상 효성 총괄 사장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53기 신입사원들과 정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지난 8일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53기 신입사원들과 정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효성은 지난 8일 조 사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와 신입사원 200여명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해의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장은 “연탄이 작고 대단치 않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7년엔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방풍작업과 청소를 했고, 지난해에는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땅이 얼지 않도록 낙엽을 덮는 낙엽분토작업과 배수로 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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