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OIL이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S-OIL)
(사진=S-OIL)

S-OIL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주택 복구와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히 생활의 안정을 되찾도록 지난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10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다.

선진영 S-OIL 전무는 “S-OIL은 앞으로도 불시에 일어난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화재진압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해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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