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은행 임직원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영수 부행장(어르신 오른쪽)과 최명호(어르신 왼쪽)고객행복센터장이  어르신과 판넬을 들고 말벗서비스 상담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남영수 부행장(어르신 오른쪽)과 최명호(어르신 왼쪽)고객행복센터장이 어르신과 판넬을 들고 말벗서비스 상담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농촌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전화를 거는 활동이다. 상담사는 전화를 걸어 안부인사나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종 생활정보,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말벗서비스 담당 상담사들은 ‘말벗어르신 무병장수기원 봉사활동’이란 주제에 걸맞게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뵀다. 상담사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어르신들께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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