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자사의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JYP엔터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 홀에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본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U+아이돌Live앱을 통해 본선 진출자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와 JYP는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받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뒤 34인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 바 있다.

선발된 34명은 약 4주간 JYP의 트레이닝을 거쳐, 모델팀, 키즈팀, 연기팀, 랩팀, 힙합팀, 여자댄스팀, 여자보컬팀, 남자보컬팀, 남자댄스팀 등 9팀으로 나뉘어 대망의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1~3위와 U+아이돌Live 스타상 1인이 최종 선발돼 JYP엔터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정욱 JYP엔터 사장, 변상봉 부사장, 이지영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은 한신영, 김시은, 옥진욱을 각각 1, 2, 3위로 선정했다. ‘U+아이돌Live 스타상’을 거머쥔 김시은은 1년 동안 LG유플러스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전략담당은 “JYP엔터 소속 아티스트 이외에도 현재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수의 스타들이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을 거쳐간 바 있어, 예비 아이돌을 만나게 된 이번 본선 공연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아이돌 팬들을 위해 한층 새로운 ‘덕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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