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스타저축은행이 순창제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양순종(오른쪽)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이재창 순창제일고등학교 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스타저축은행)
지난 4일 양순종(오른쪽)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이재창 순창제일고등학교 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스타저축은행)

전북 전주시 소재 스타저축은행은 양순종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순창제일고등학교(교장 이재상)와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에서는 회사 경영이념인 도내 바른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 협약과 함께 장학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 협약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한 장학기금은 총 5억원이다. 

이날 양순종 대표이사는 스타저축은행 장학금 지원을 받은 우수신입생 5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장학금 지원 협약식에서 3천만원 장학기금중 신입생 성적우수자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스타저축은행은 “우수신입생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해외문화탐방 장학금등으로 스타장학금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순창제일고등학교는 이러한 스타장학금 기탁 성과로 순창 지역 우수 신입생을 유치해 군내 학생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우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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