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사진=동서식품 제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서식품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포, 속옷, 수건, 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00개를 제작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8년 1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키트 제작 비용 3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제작한 긴급 구호키트는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