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산업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정희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공사협회와 '전력산업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은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정희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공사협회와 '전력산업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전력)

'윤리경영 실천간담회'는 지난 2006년부터 전력산업분야의 반부패 협조체제 구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 박헌규 한전 감사실장을 비롯한 감사실 및 관련 부서 임직원 11명이 참석,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조덕승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 20명 등이 참석해, 윤리경영 실천사례와 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한전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기공사협회를 중심으로 전력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전력산업계 전반으로 청렴윤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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