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종로직영점에서 3일 밤 11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10 5G’를 개통하며 5G 세계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모델 겸 방송인이자 U+5G 서비스 체험단 ‘2019 유플런서’인 김민영 씨(여, 29세)와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씨(남, 26세)가 LG유플러스의 첫 고객이 됐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준비에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 일반 고객 개통은 5일에 개시한다.

김민영 씨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세계 첫 5G 상용화 날에 남편과 함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며 “LG유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1호 개통 고객이 된 순간 인생이 바뀐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S10 5G 단말에 ‘갤럭시 탭 S4’을 추가로 제공하고,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12개월 간 무상 지원한다.

유플런서 김민영, 서주원 부부는 갤럭시 S10 5G 단말로 △U+VR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게임 등 U+5G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은 “안정적인 5G 네트워크 품질과 전국망 구축은 기본이고 고객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해 차원이 다른 AR, VR 서비스 선보이겠다”며 “압도적인 U+5G를 주위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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