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5일 강원도 고성 등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및 재난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360ha(헥타르·1㏊=1만㎡) 이상의 임야가 잿더미가 되고 주민 5000여명이 대피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지역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긴급구호물자,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피해 복구 및 재난 구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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