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표를 하면서 명성을 입증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16일 빌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가 '빌보드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달 13일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15일 귀국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30점 만점에서 22만 5천 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1위로 등장할 27일 자 '빌보드 200' 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4일부터 미국 LA를 시작으로 세계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셀프'를 펼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8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다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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