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안신혜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저녁 7시부터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을 위한 ‘퇴근 후 100분’ 은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퇴근 후 100분’ 은퇴 세미나에서 참가고객 200여명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퇴근 후 100분’ 은퇴 세미나에서 참가고객 200여명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퇴근 후 100분’ 행사는 3040세대 직장인에게 막연하고 불안한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신한은행 앱 쏠(SOL)을 통해 직장인 고객 200명이 신청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자산관리전략과 2019년 시장트렌드’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은퇴전략 마련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2014년 4월 초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진정성을 담은 은퇴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신한 미래설계’라는 은퇴브랜드를 선포했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645명의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배치해 고객이 언제든지 은퇴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했으며, ‘퇴근 후 100분’ 외에도 ‘부부은퇴교실’과 ‘미래설계캠프’ 등 고객들의 은퇴 자산관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앱 설치없이 접근할 수 있는 웹 서비스 ‘미래설계포유’를 론칭했다. 금융, 여행, 건강, 문화, 반려동물 등 여러 테마의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내훈 신한은행 신탁연금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니즈 기반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생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은퇴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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