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의 점프슈즈로 알려진 '캉구점프'가 또 다시 화제다.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나 둘이 간다’ 코너에서 김혜선은 이색 다이어트 운동인 ‘캉쿠점프’를 소개했다. 

‘캉구점프’는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생긴 부츠 하단에 바퀴 대신 특허받은 스프링이 달린 슈즈를 신고하는 점핑운동이다. 유럽에서 시작해 북미, 중남미 등 55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 상륙했다.

캉쿠점프 슈즈는 하단 스프링이 충격을 흡수해 관절 무리를 예방하는 동시에 뜀박질만 해도 1시간 점프시 1000kcal 이상 소모돼 일반 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는 것보다 효과를 4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캉구점프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재미, 칼로리 소모 뿐 아니라 신체의 이상적인 발달 및 교정이라는 목표가 더해진 운동이다. 현재 캉구점프 프로그램은 피트니스 센터뿐만이 아니라, 보건소에서도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캉구점프 강사로 활동 중인 김혜선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혼식에서도 ‘캉구점프’ 슈즈를 신고 말춤을 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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