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 3.1만명 내방객 방문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3만 명이 넘는 내방객이 방문하면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3만1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되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M1블록은 초등학교(예정)와 BRT정류장(예정), 중심상업시설(예정), 공동캠퍼스(예정)가 가깝고, M4블록은 중학교(예정), 세종테크밸리(예정)가 가까운 직주 근접형 단지로 4-2생활권 내 가장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에 세워졌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