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의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롯데건설이 화초를 키울 수 있는 ‘캐슬 홈가든’과 고급형 욕실 ‘드림 배스룸’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선보였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에 마련된 '캐슬 홈가든'의 모습 (사진=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에 마련된 '캐슬 홈가든'의 모습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워라밸 트렌드에 맞춘 ‘Dream Life Package’를 선보이며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Dream Life Package’에 대해 롯데건설은 “집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미니가든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슬 홈가든’, 더 넓고 쾌적해진 고급형 욕실인 ‘드림 배스룸’, 나만의 홈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로 구성된 선택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캐슬 홈가든’은 발코니를 확장하여 거실을 넓게 쓰길 원함과 동시에 발코니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라며 “기존 발코니는 약 1300mm에서 1500mm를 확장했던 반면, ‘캐슬 홈가든’은 약 500mm의 공간을 활용해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닥에는 유지관리가 편리하도록 타일을 시공하여 습기와 스크래치에 강하게 했다. 또한 LED조명과 3연동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개방감과 편리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욕실 특화 상품인 ‘드림 배스룸’도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공용욕실과 안방 부부 욕실을 기존 욕실보다 약 35cm, 40cm 확장해 40평형대에서 누릴 수 있었던 욕실을 30평형대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넓어진 욕실 면적만큼 다양한 수납공간과 천연석 마감을 곳곳에 사용하여 호텔과 같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변기, 샤워부스, 욕조 등에는 안전바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성을 높였다”며 “‘드림 배스룸’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공용욕실에 욕조가 있고 안방 부부 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던 기본형과 달리 입주자가 원할 경우 욕조와 샤워부스 위치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더 커진 욕실 공간으로 쾌적함은 물론, 부부 욕실에 욕조가 있어 안방과 연계해 반신욕을 즐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또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나만의 홈바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한 상품으로 별도의 와인바를 만들 공간이 부족한 84㎡ 타입에서도 주방 하부장 공간을 활용해 빌트인 와인냉장고를 구성해 선보인다”며 “‘캐슬 홈가든’과 ‘빌트인 와인냉장고’는 84㎡ 이상 타입에서 선택 가능하며 ‘드림 배스룸’은 84㎡ B,D,E 타입에서만 선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Dream Life Package’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클라시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지난 17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오픈 3일간 3만여명이 다녀간 이래, 지난 20일 부터 평일에도 4~5천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가, 청약자의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사전 무순위청약에 2만9209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5월 27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6월 4일 당첨자 발표, 6월 17~19일 정당계약,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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