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 박규희)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드림캠프 단체사진 (사진=NH-Amundi자산운용)
드림캠프 단체사진 (사진=NH-Amundi자산운용)

이 캠프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중심지를 직접 방문하여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마인드를 키우도록 돕는 해외 역사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NH-Amundi자산운용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주최하고 있다.

2008년 일본 동경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미국 명문 대학들을, 2012년부터는 중국 북경 문화역사탐방을 통해 지금까지 약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사와 문화, 경제 체험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드림캠프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아시아의 금융중심지인 홍콩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심천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참가 학생들이 홍콩에서 역사박물관, 홍콩과학관, 침사추이, 빅토리아피크를 탐방 하였으며. 심천에서는 DJI 플래그쉽 스토어 및 남산창업지구 화창베이를 방문하여 최첨단 아이디어와 친환경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문영식 전무는 “청소년들이 홍콩과 심천의 글로벌기업과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계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이런 좋은 캠프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는 2005년 5월에 출시된 ‘NH-Amundi 아이사랑 펀드’에 가입한 초등학교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프 참가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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