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동탄2, 김포한강, 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하여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이 오는 6월 인천에서 반도유보라와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선보인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제공=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함몰인 ‘브랜드 상가 유토피아’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450가구, 전용면적 83~84㎡의 중형 단지로 설계됐다.

반도건설은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며 “단지는 인근 백운산 등산로 및 은골공원이 연결되어 쾌적한 단지를 자랑하며,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고가 인근에 위치해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은골카페거리,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의 여가시설과 기타 행정기관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하여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도입해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반도건설은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해 입주민들의 청정라이프를 위한 단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부터 LG유플러스와 연계한 AIoT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 조명, 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음악부터 실시간 뉴스 검색까지 도와주는 홈 콘텐츠, 번역부터 아이들의 영어콘텐츠까지 제공하는 키즈‧교육 서비스, 포털사이트 음성 검색,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쇼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건설은 세종, 동탄2, 김포한강 신도시 등에 신개념 컨셉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를 론칭한 데 이어 미들급 상업시설 브랜드 ‘유토피아’를 출시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7년 안양 명학역과 2018년 성남 고등지구에 선보여 단기간 내 계약을 완료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며 브랜드 상가의 성공신화를 ‘운서역 유토피아’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중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사업 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미래가치가 각광받고 있는데다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운서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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