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만화로 배우는 맹지탈출' 이후 부동산 경매에 관한 신간 만화가 나왔다.

(사진=봄봄스토리 제공)
(사진=봄봄스토리 제공)

금융기관에서 17년간 종사한 저자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등기와 부동산경매에 대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저자는 '만화로 배우는 맹지탈출'을 출간한 바 있다.

전작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는 '만화로 배우는 법정지상권'이다. 이 책은 법정지상권의 원리와 분석 방법, 실전 사례, 판례 등을 알기 쉽게 만화로 풀이한다.

'법정지상권'이란 토지와 토지 위에 세운 건물 소유주가 달라서 분쟁이 발생하게 될 때 건물주가 토지주인에게 건물을 철거당하지 않을 권리를 뜻한다.

저자는 "유치권과 법정지상권은 너무 난해하다고 예단하고, 포기해버린다"며 "하지만 법정지상권은 다르다. 거의 모든 법정지상권은 유치권과 비교해 분석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자는 세 번째 시리즈로 공유지분경매에 대한 집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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